<1099호> 지역교회들, 손청결제로 사랑 나눠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3-26 (목) 11:18
지역교회들, 손청결제로 사랑 나눠

청송교회, 재림성도 및 구도자 사업체 통해 배포
지내리교회, 4개 마을과 면사무소에 전달
사릉중앙교회, 인근 상가와 주민들에게 전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영남합회가 손청결제를 만들어 배포한 후 전국 곳곳에서 손청결제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청송교회(담임 고상일)는 3월 5일부터 400개의 손청결제를 만들어 재림성도가 운영하는 사업체와 카페, 구도자 미용실 등에 비치해 나눠주도록 했다. 또한 손청결제와 아울러 뉴스타트전도지도 제작해 배포하도록 했다. 
고상일 목사는 “코로나19로 사람들을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재림성도가 운영하는 사업체와 카페 그리고 구도자가 운영하는 미용실 등에 손청결제를 갖다 주고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도록 했다”며 “손청결제를 받는 사람 모두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고 있어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청송교회는 손청결제를 100개 더 만들어 나눌 계획이다. 한편 청송교회는 현재 연합회의 권고에 따라 가정예배를 드리고 있고, 예배 후 소통을 통해 신앙생활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재림신문’을 통해 영남합회 손청결제 배포 소식을 접한 충청합회 지내리교회(담임 박규태)는 성도들이 나서서 손청결제를 제작해 배포했다. 




지내리교회는 영남합회의 손청결제 제작 방법을 이용해 손청결제를 만든 후 3월 5일 교회 인근에 있는 4개 마을의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성도들은 200ml 용기로 손청결제를 만들고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하루 빨리 이겨내기를 기도합니다’란 문구가 들어간 스티커를 붙였다. 특히 50개는 면사무소에 연락해 취약계층을 위해 배포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박규태 목사는 “면장님이 전화해 작은 교회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큰일을 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손청결제를 받은 지역주민들 역시 감사하다며 인사했다”며 “무엇보다 성도님들이 너무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얘기들을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박 목사는 “지내리교회 역시 연합회의 권고에 따라 가정예배를 드리고 있다”며 “성도님들이 교회 오지 못하시는 아쉬움이 크신지 손청결제를 나눠주며 성도님들을 만나니 너무 반가워하셨다”고 말하고 “안식일과 주중에도 성도님들이 각자 교회를 방문해 기도하시고 가시기도 한다”며 “오히려 신앙에 대한 갈망을 더 크게 느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서중한합회 사릉중앙교회(담임 명득천)는 2월 29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천연 손청결제’를 만들어 인근 상가 상인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사릉중앙교회 성도들은 앞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중한합회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의료선교사교육에서 ‘에센셜오일을 활용한 손청결제 만들기’ 방법을 배운 후 교회로 돌아와 자체 강습을 실시한 후 이를 곧바로 실천했다. 
교육에 참여한 성도들과 도시락봉사팀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교회에 모여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변 방역과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한 후 작업했다. 상점에 비치할 수 있는 크기의 중형 용기와 개인 휴대용 사이즈로 나눠 만들었다. 개인휴대용으로 500개 분량이었다. 용기엔 교회이름과 알로에베라젤, 천연에센셜오일 등 사용한 주원료를 표기하고 몸에 해롭지 않은 천연성분으로 만든 손청결제임을 안내했다.
교회는 당분간 이 활동을 지속할 생각이다. 상가에는 펌프가 달린 중형 사이즈 제품을 제공하고, 개인에게는 휴대용 제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정방문은 삼가고 거리를 지나는 이들을 대상으로 교회 주변 보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영 domabeam13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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