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호> 재림공원묘지 더 넓게 개발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9-22 (화) 10:36
재림공원묘지 더 넓게 개발

지목 변경 통해 묘지조성작업 완료…수목장 도입 계획도



재림공원묘지가 지목 변경을 통해 더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재림공원묘지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중 산 66-3번지를 분할해 그중 3만9941m²(약1만282평)가 임야에서 묘지로 지목을 변경해 538-2로 지번이 부여됐다. 그리고 분할된 538-2번 중 7780m²(약2354평)의 부지가 개발을 거쳐 묘지조성작업을 2020년 6월 30일 완료했다. 이로써 재림공원묘지는 더 넓고 쾌적한 환경을 재림성도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개발이 이뤄진 부지 중 일부는 수목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한국연합회 법인실 측은 “아직 시기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일부 부지를 수목장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사전 분양을 통해 장지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재림공원묘지가 수목장을 추진하는 것은 최근 급격히 변하고 있는 장례문화에 기반을 둔 결정이다. 재림교회도 이러한 사회변화 발맞춰 자연장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2018년 황춘광 한국연합회장은 “그동안 재림교회의 장묘문화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들려온 것이 사실이다”며 “성도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같은 해 9월엔 ‘한국재림교회의 장례문화를 다시 생각한다’는 주제로 포럼이 열리기도 했다.
법인실 측은 “수목장을 위해선 형질 변경이 한 번 더 이뤄져야 한다”며 “빠르게 변하는 장례문화에 재림공원묘지가 발맞춰 나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포천시가 기획한 도시계획도로가 재림공원묘지를 가로지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림공원묘지 측은 다가오는 가을부터 협상 테이블에 앉을 전망이다. 계획대로 도로가 날 경우 일부 묘의 이장이 불가피하다. 

권태건 aux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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