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호> 김석구 선교사, 딸 예안 양 희귀병 투병 ‘기도 간절’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9-22 (화) 11:06
김석구 선교사, 딸 예안 양 희귀병 투병 ‘기도 간절’

의료진, 뇌간 이상 병변 소견…조직검사 수술 잘 이뤄져


김석구 대만 PMM선교사의 장녀 예안 양이 희귀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가 요청된다.
예안 양이 누구보다 의젓하고 사랑스런 딸이었다. 장녀로서 늘 듬직하고 대견했다. 어린 나이에 맞닥뜨린 낯선 해외생활에도 쾌활함을 잃지 않으며, 가족의 분위기메이커가 돼 줬다. 부모는 그런 아이를 바라보며 선교사 생활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런데, 아이는 지금 병원 침상에 누워있다. 그동안 잔병치레 한 번 없이 건강하던 딸이 병명도 모른 채 하루하루 힘겨운 투병을 하고 있다. 
증상은 8월 15일 처음 나타났다. 안식일을 잘 보내고, 그날 저녁부터 갑자기 오른쪽 안구운동이 부자연스러워졌다. 깜짝 놀라 신경외과에서 응급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MRI상 뇌간 이상 병변을 보이고 있다고 말할 뿐, 정확한 병명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서울의 대형 종합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걱정이다. 여전히 오른쪽 안면부의 감각은 부자연스럽다. 스테로이드 처방을 비롯해 면역 글로블린, 혈장 교환 등의 치료를 하고 있지만, 별 차도가 없다. 의료진은 좀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여러 가능성을 두고 치료 중이라는 말만 거듭할 뿐이다. 
소식을 듣고 김석구 선교사는 대만에서 급거 귀국했다. 9월 1일 자가격리를 끝내고, 아이의 병간호를 위해 병원으로 급히 향했다. 의료진은 아직 종양인지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고, 병변이 커져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최대한 빨리 뇌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예안 양은 4일 오후 12시 수술대에 올랐다. 검사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 정도의 시간을 예상한다. 
김석구 선교사는 “수술이 잘 이뤄졌다”며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이다”고 감사를 전했다.
힘없이 침대에 누워 있던 딸은 한달음에 먼 길을 달려온 아빠를 위해 환한 미소를 지어주었다. 그런 아이를 바라보며 아무 것도 해 줄 수 없다는 것이 부모의 가슴을 미어지게 했다. 그러나 병명조차 알 수 없어 답답한 지금 이 시간, 이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마음을 모은 기도임을 안다. 그것이 제일 확실한 진단이자 처방임을 잘 안다. 그래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제일 큰 것을 해 줄 수 있다고 믿는다. 김석구 목사 부부는 성도들이 그 일에 함께 해 주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 

   ■ 김석구 선교사 딸 예안 양 
   치료비 마련을 위한 후원 계좌
   국민은행 448602-01-148714  (예금주: 김석구)

   우리은행 1006-501-238186 (예금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 반드시 입금자명에 ‘김석구후원’을 표기해 주십시오.

김진영 domabeam13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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