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삼육대학 학위수여식 개최
6명 학위수여…지역교회 더욱 잘 섬기도록
나성삼육대학(학장 문영석) 한국분교 2020학년도 2학기 학위수여식이 11월 29일 삼육보건대학교 본관 1층 공명기홀에서 열렸다.
학위수여식엔 황춘광 한국연합회장과 김성식 나성삼육대학 이사장, 강순기 동중한합회장, 신원식 서중한합회장, 김종웅 한국연합회 평신도실업인협회장을 비롯해 학위수여 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총6명이 학사모를 썼다. 이들은 일정기간동안 재림교회의 정체성과 교리 등을 수학해 신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선교일선에서 복음전도와 선교 사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황 연합회장은 “일의 시작과 끝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오늘 여기 학위수여 대상자 여러분은 끝을 아름답게 맺으신 분들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교회에서 열정적으로 선교 사명 이루기를 시작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성삼육대학은 2003년 평신도지도자들이 지역교회를 더욱 잘 섬기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종교교육기관이다. 한국분교는 매년 3,4월에 봄 학기를, 9,10월에 가을학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권태건 aux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