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8호> 문치범 목사, 간 이식 앞두고 기도와 도움 절실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1-03-17 (수) 14:52
문치범 목사, 간 이식 앞두고 기도와 도움 절실

간성혼수로 3번의 심정지…간 이식할 수밖에


수술 앞두고 자택서 건강 보듬어
목회현장으로 복귀할 날 고대
보험 없어 비용마련 큰 어려움

문치범 목사(망우동교회)가 간 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어 성도들의 기도와 도움이 절실하다.
문 목사는 2월 초 갑자기 호흡과 거동이 불편해지며 쓰러졌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 진단을 받은 결과 ‘간경화’였다. 또한 폐에도 물이 차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졌다. 급기야 문 목사는 ‘간성혼수’ 상태에 이르렀다. 
그는 입원해 있는 동안 3번의 심정지를 겪었다. 심폐소생술로 맥을 찾기는 했지만 심장이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 즉, 간 이식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심장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수술을 견딜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치료의 은혜를 의지해 입원을 신청해 놓았고, 현재 자택에서 건강을 보듬고 있다. 
문 목사는 몇 해 전부터 건강에 이상을 느껴왔다. 그래서 대형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르심에 순종해 목양일념으로 살아왔다. 때론 심한 기침으로 잠을 이루기 힘든 때도 있었다. 하지만 늘 새벽에 일어나 성경을 연구하고 단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했다.
문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망우동교회 성도들은 담임목사의 쾌유를 바라며, 문 목사의 빈자리를 온 성도가 똘똘 뭉쳐 메꿔내고 있다. 장로들이 돌아가며 설교를 담당하고, 오히려 더욱 선교에 매진하며 헌신하고 있는 것. 
문 목사 역시 성도들의 희생과 열정을 마음에 새기며 목회 현장으로 돌아갈 날만 고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그 앞에 여러 문제가 놓여 있어 성도들의 기도와 도움이 절실하다. 
문 목사는 상황이 급박함에도 아직 입원 절차를 밟지 못하고 있다. 입원 신청은 3월 8일에 했지만 병실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나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병실 부족 현상이 더욱 심각하다. 또한 간 이식 수술을 위해선 기증자를 찾아야 한다. 가장 좋은 경우는 장기기증을 서약한 뇌사자의 장기를 기증받는 것이지만 맞는 기증자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다행히 문 목사의 아들들이 자신의 간을 기증하기로 해 이 부분은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문제는 비용 마련이다. 문 목사는 암보험은 있지만 실비보험이 없는 상태다. 따라서 수술 및 치료에 드는 비용을 감당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권태건 aux24@naver.com

   

 
주소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망우로 21길 18, 302호 / 전화: 02)960-0690 / 팩스:02)968-2293 / 이메일: 3004news@hanmail.net /등록번호: 204-29-34632 Copyright ⓒ 재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