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0호> 제22회 재림문학상 수상작 가려져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2-14 (금) 11:26
제22회 재림문학상 수상작 가려져

최우수상 최은경 ‘등대로 가자’…제7회 청향문학상 이상철 ‘겨울 칸타타’


제22회 재림문학상 및 제7회 청향문학상 수상작이 가려졌다. 
재림문학상은 최은경의 ‘등대로 가자’가 대학일반부 시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청향문학상은 이상철의 ‘겨울 칸타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림신문사와 재림문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재림문학상은 참신한 신인 문학인을 발굴하고 재림성도의 문학적 정서를 함양하고 문학 활동을 북돋우기 위해 199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심사위원은 “평범 속에 비범이 있어야 감동 있는 시가 되는 것이다”며 “여기 그 가운데 감추인 보배를 하나하나 발견했다”며 최은경의 ‘등대로 가자’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번 재림문학상은 시, 동화, 찬미가사, 수필 등 4개 부문에서 작품을 응모받았으며 총 168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주최 측은 재림문학상 응모작들에 대해 “‘한 알의 모래에서 우주를 보고, 한 송이의 들꽃에서 세상을 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시인은 우주를, 세상을 넘나들며 우주, 세상의 모습을 글로 표현하는 큰 특권을 가진 자”라며 “여기 응모한 많은 시들도 수많은 사물과 헤아릴 수 없는 언어가 날개를 달고 비상하고 있다”고 평했다. 
제22회 재림문학상 및 제7회 청향문학상 시상식은 2월 9일 오후 2시 한국연합회 강당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본지 1090호부터 소개한다.


제7회 청향문학상에 이상철

심사위원 “시와 찬양, 성서와 문학의 세계 자유롭게 넘나들어”

제7회 청향문학상 수상작으로 이상철 미주재림문인협회 부회장의 시집 ‘겨울 칸타타’가 선정됐다. 제7회 청향문학상의 심사평은 아래와 같다.

제7회 청향문학상 심사평
제7회 청향문학상 심사위원회는 2019년 12월 17일에 모임을 갖고, 응모된 세 분의 문집들을 심사한 결과 이상철 회원의 시집 ‘겨울 칸타타’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인의 제4명상시집인 ‘겨울 칸타타’는 그가 목회사역을 마치고 시와 찬양, 성서와 문학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2008년부터 금년까지 하나님을 찾아 나서 써 모은 80여 편에 달하는 신앙시를 담고 있다. 
청일(淸逸) 이상철 시인은 일찍이 2003년에 ‘재림문학상’ 운문부 입상 이후, ‘문학과 신앙’ 제10집(2006년)부터 제20집(2016년)까지, 그리고 ‘미주재림문학’에도 제1집(2008년)부터 제12집(2019년)까지 꾸준히 작품을 게재해 오며 활발히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시인은 미주(美洲) ‘골든콰이어 합창단’에도 가입해 매월 격주로 모여 연습하며 여러 교회와 행사에 초청을 받아 공연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사역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림신앙인들의 기독교 문학의 정체성 확립과 재림문학의 선교적 사명을 위해 열정을 기울이며 노력하고 있다.
차제에 ‘청향문학상’을 수여함으로 이러한 시인의 노고를 치하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아무쪼록 오늘의 수상을 발판으로 더 많은 문운(文運)과 정진(精進)이 있기를 기대한다.

청향문학상 심사위원 - 김혜숙, 남대극, 이규호, 표성수.



제22회 재림문학상 시 부문 심사평

심사위원에게 심사 작품이 올라온 것은 총 144편이었다.
먼저 응모를 하신 응모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한 편의 시를 쓴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한 편을 짓기 위해서는 하루에도 할 수 있지만 때로는 여러 날 걸려야 한 편의 시를 쓰게 되는 것이다. 시는 어떻게 써야 하는가? 이 문제는 시를 쓰고자 하는 사람들의 큰 숙제가 아닐 수 없다. “한 알의 모래에서 우주를 보고, 한 송이의 들꽃에서 세상을 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시인은 우주를, 세상을 넘나들며 우주, 세상의 모습을 글로 표현하는 큰 특권을 가진 자이다. 여기 응모한 많은 시에도 예외는 아니다. 수많은 사물과 헤아릴 수 없는 언어가 날개를 달고 비상하고 있다. 심사를 하면서 느낀 것은 너무 평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감동이 없다는 것이다. 시는 대상을 보면서 말 걸기를 한다. 그런 가운데 관찰을 한다. 거기에 남이 보지 못하는 낯설게 하기로 끌고 가서 평범 속에 비범이 있어야 감동 있는 시가 되는 것이다.
여기 그 가운데 감추인 보배를 하나하나 발견돼 최종적으로 4편을 골랐다.
‘소나기’ ‘등대로 가자’ ‘나에게는 한 소절 노래가 있습니다’ ‘덕곡제에서’ 이들 작품을 갖고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에 ‘등대로 가자’ 우수상에 ‘나에게 한 소절 노래가 있습니다’ ‘덕곡제에서’ 그리고 장려상에 ‘소나기’를 주기로 합의를 보았다. 그리고 ‘중고등부’에는 장려상으로 ‘겨울은 고양이 같다’를 선정했다.
마지막으로 찬미가 가사는 장려상으로 ‘오 나의 사랑하는 하나님’을 뽑았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작품에 응해 재림문학상 응모에 자리를 빛내준 동성학교에 ‘특별상’을 주기로 했다. 

심사위원 - 강순화, 김지호, 김혜숙, 남대극, 이규호, 표성수 

권태건 aux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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