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0호> 삼육대 기술지주자회사, 나노버블 기술로 약물 효과성 높여 ‘의료계 주목’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2-14 (금) 13:40
삼육대 기술지주자회사, 

나노버블 기술로 약물 효과성 높여 ‘의료계 주목’


삼육대 기술지주자회사 앤투비(대표 박명환)가 나노버블을 약물 전달체로 활용하는 기술로 의료·뷰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앤투비는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박명환 교수가 2019년 7월 설립한 산학연 공동연구법인이다. 삼육대 기술지주회사 SU홀딩스가 기술과 현금을, 민간기업 ㈜JHC가 현금·현물(연구장비 및 시설 등)을 출자해 삼육대 기술지주자회사로 등록했다. 이 법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년간 약 15억원을 지원받아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한다.
앤투비의 보유기술은 나노버블과 초음파 조영방식을 활용해 약물 전달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차세대 약물전달시스템이다. 그동안 독한 약물을 치료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전달해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치료효과를 높이는 효율적인 약물전달기술 개발이 의학계의 오랜 과제였다. 앤투비는 이 부분에서 독창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박 교수는 초음파 조영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농도의 약물과 나노버블이 함께 담지된 약물 전달체를 개발했다. 마이크로 크기의 약물 담지체는 기존보다 수천억 배 고농도의 약물을 함유할 뿐만 아니라, 한 입자 안에 수천 개의 버블이 외부 초음파에 동시에 응답할 수 있기에 약물전달 효율성은 더욱 뛰어나며, 조영효과도 향상시킨다.
앤투비는 기술사업화를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해당 기술을 더마코스메틱(Dermocosmetic·일명 ‘약국 화장품’) 분야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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