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7호> 다음 세대 위해 헌신하는 윤승민 장로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19-11-06 (수) 13:47

 - 윤승민 장로 




다음 세대 위해 헌신하는 윤승민 장로

“하나님 뜻 이루기 위해 사명 다할 것”


한국처럼 미국에서도 젊은 세대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신앙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세상으로 떠나는 젊은 세대들을 안타까워하며 올바른 재림신앙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헌신하고 있는 윤승민 남가주연합장로회장을 만났다.
윤 장로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터뷰하는 내내 힘 있는 목소리로 남가주연합장로회의 사업을 전하며 “옛날 믿음의 선조들이 가졌던 뜨거운 신앙을 다시 세워나가기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일을 해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까지 남가주연합장로회장을 재임하게 된 윤 회장으로부터 장로회의 사업을 비롯해 특별히 2세대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남가주장로연합회의 사업 현황은?
장로회에서 하는 기본적인 사업은 해외선교와 미국 내 교회들의 선교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비롯해 선교 사업 교류 및 지원 등이다. 또한 교회별 협력과 교류를 위한 친목모임을 갖고 있다. 일 년에 한 번은 자신의 선교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선교의 열정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부문을 찾아 선교가 효과적으로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미주에도 여러 선교 단체들이 있고 선교 동력이 필요한 교회들이 있어 단체와 교회를 돕는 일도 꾸준히 하고 있고 한국의 여러 찬양팀들을 초청해 교인들에게 아름다운 찬양을 들려줄 뿐만 아니라 한국 선교의 현황을 나누기도 한다.
특히 최근엔 신앙의 표준이 낮아진 것 같아 신앙의 선배들이 보여줬던 뜨거운 신앙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여러 사람과 협력해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사업을 진행시켜갈 계획이다.

장로회를 다시 한 번 이끌게 됐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인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2018년과 2019년 남가주장로협회장을 맡았었는데 2021년까지 다시 한 번 맡게 됐다. 새로 시작하는 임기에선 이민 2세대들에게 바른 신앙을 전수하고 교회를 떠나고 있는 젊은 세대들을 교회로 인도하기 위한 사역을 돕는 일에 역점을 둘 생각이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맡기신 데에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갖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사명을 받아 열심을 낼 것이다. 지혜나 지식도 없고 리더십도 없지만 하나님이 주신 일을 감당하면 하나님께서 지혜도 주시고 지식도 주시고 길을 열어주시리라 믿는다. 
새로 시작하는 회기에선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구체적인 사역을 계획해 2030세대들이 교회 안에서 신앙하며 결혼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돕고 올바른 신앙관을 가질 수 있는 만남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별히 2세대 사역과 교회를 떠난 이들을 위한 사역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부모들이 교회에 예배드리러 가지만 정작 아이들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래서 부모들은 신앙생활을 계속하지만 자녀들은 교회를 떠난다. 초등학교까지는 부모들을 따라 교회 나오지만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고 대학생이 되면서 점점 교회를 떠난다.
예배드리는데 내 자녀가 옆에 없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교회를 나오지 않는 자녀들을 위한 눈물 어린 기도가 필요하다. 사무엘의 엄마 한나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자녀들을 위한 기도를 해야 한다. 그래서 교회를 떠난 젊은 세대들을 위한 일의 필요성을 깨닫게 됐고 그들을 위한 사역을 생각하게 됐다.

청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신앙의 즐거움이 무엇인가?
나의 생각은 언제나 하나님 중심이고, 말씀과 교회 중심이다. 지금 사업을 하고 있지만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항상 두 번째다.
과거 한국에선 교사를 했었다. 삼육학교가 아니었지만 안식일을 지키는 조건으로 학교에 들어가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도 그래서 젊은 세대들에게 관심이 많다. 불편한 다리 때문에 병원에 입원도 하고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당시 서울위생병원에 입원했기 때문에 재림신앙을 하게 됐고 올바른 신앙관도 갖게 됐다. 
미국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사업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돈도 없었고 지식도 없어 용달차와 같은 작은 트럭을 이용해 장사를 시작했는데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발전했다. 어디를 가든지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면서 하나님 안에서 신앙을 이어간다면 무슨 일을 해도 성장할 것이란 경험을 했다.
처음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장사를 했다. 조금의 수입에도 감사했고 십일금도 기쁘게 드렸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즐거운 마음을 갖고 사업도 하고 있고 신앙 생활도 하고 있다. 내가 신앙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느낀 이 즐거움과 축복을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다.

김진영 domabeam13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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