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나무꾼을 생각하며 지켰어요”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8-26 (수) 15:04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나무꾼을 생각하며 지켰어요”


홀로 진리 찾던 성도, 재림교회에서 신앙의 길 찾아


류시운 성도(청리좋은교회)는 7월에 갓 침례를 받았다. 중년의 나이에 느지막이 침례를 받는 일이 드문 것도 아니지만, 그가 신앙을 시작한 계기는 누구보다 특별하다. 
기독교 신앙의 기본은 성경이다. 성경은 신앙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성경을 잘 읽고, 잘 공부하고, 잘 실천하는 것이 어쩌면 신앙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류시운 성도가 그러했다. 진리를 찾아 성경을 따르며 실천하는 삶을 이어오다 재림교회를 찾았다. 그렇게 침례를 받고, 이제 막 신앙의 분기점을 돌았다. 그는 앞으로 어떤 신앙을 하고 싶은지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봤다.

침례 받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성도님의 소개 내용을 보니 혼자서 성경공부를 하시다가 안식일을 지키기 시작했다고 하셨는데 그 과정이 궁금합니다. 
성경 말씀에 “하나님을 사랑해라”하셔서, 그분을 사랑하려면 누군지 알아야겠기에 성경을 읽었으나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물어봐도 모르던 그때 장로교회 목사님의 유튜브 설교 말씀을 들었는데 제 맘에 합당하다 생각했습니다. 제가 고민하던 율법을 설교하시는데 내용이 “안식일과 율법을 지키라”였습니다. 그리고 이내 여러 교회를 찾아다녔습니다. 대부분 제가 찾은 교회들은 안식일과 율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를 초대해준 (청리좋은)교회가 ‘안식일과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쳐주셔서 초대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홀로 안식일을 지키는 데에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안식일을 지킨 어떤 계기나 마음가짐이 있으셨나요? 
(다른 곳에서는) 믿지 않는 이들은 새롭게 받아들이고, 믿는다고 말하는 이는 이단으로 말하거나, 제가 성경을 알지 못한다고 혀를 찼으며, 제게 율법은 옛 계명이라 가르쳤어요.
제게 안식일은 숙제였어요. 언제인지도 몰랐어요. 그러나 청리좋은교회 목사님께서 제게 가르쳐 주셨어요. 그래서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나무꾼을 생각하며 지켰어요.

현재 청리좋은교회에 다니신다고 들었는데, 어떤 인연으로 교회에 출석하게 되셨나요? 
저를 초대해준 교회입니다. 한동네에 사시는 이상미 집사님께서 불러주셨고, 저는 안식일과 율법을 지킨다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날 저녁에 집사님들과 이상업 장로님께서 찾아오셔서 함께 말씀을 나누고 재림교회를 더 알아보고 싶어서 출석을 결심했습니다.

재림교회의 어떤 점이 교회를 출석하게 만드셨나요? 교리나 교회 분위기? 어느 것이든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교리와 교단, 정확히는 그것의 가르침을 경계합니다. 무턱대고 따라가다 보면 망한다고, 성경 말씀을 통해 배웠습니다. 
제가 출석하려고 마음먹은 데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생각나는 것들을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 침례의 방식이 제게는 합당하다 생각됐습니다. 물만 뿌리는 세례는 성경에서 읽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는 교회를 구성하는 성도님들이 성경을 많이 읽으시고, 얘기하는 것이 제게는 좋아 보였습니다. 
세 번째는 다른 성도들과 같이 안식일을 지킬 수 있어 감사하고, 교회에서는 근심하지 않고 음식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네 번째는 장로님들과 집사님들이 번갈아 설교하시는 데 듣는 분들이 그분의 말씀을 성경 말씀과 비교하며 들으시고, 혹시 무언가 다르면 거수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교회에 다녀보니 이전과 다른 점이 있던가요? 장점이나 단점 혹은 어떤 느낀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성도님들 모두가 한결같이 저와 제 아들을 사랑해 주셔 교회를 만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바로 전까지 장로님과 이런 성경 얘기를 나눴습니다. 이 시간이 제게는 복인데요. 예를 들어 고전11:3;고전14:34;딤전2:11~14 같은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입니다. 이 부분을 두고 아직 저의 생각과 교회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이런 것이 지금의 단점입니다. 

교회 다른 성도님들께 받으신 도움이나 좋은 기억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교회의 모든 성도가 제게는 이웃입니다. 제가 굶주리거나, 병들었을 때,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성도님들께서 자원해 도와주셨습니다. 제게 하나님을 믿는 성도님의 교회를 찾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교회에 다니는 것과 침례를 받는 것은 또 다른 결심과 감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떤 계기로 아드님과 함께 침례를 받게 되셨나요? 침례를 결심하고 받기까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셨나요? 
저는 구원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교회를 찾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결심은 즉시였으나, 교회를 경계하고, 알아가는 시간은 7개월 정도입니다.

아드님은 신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즐겁게 하고 있나요? 
처음에는 굉장히 뜨거웠으나, 지금은 옆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안식일과 건강기별은 지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교회에서 하고 싶으신 일이나 신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지요?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부득불 해야 하는 전도를 하고 싶은 목표가 있습니다.

신시내 real0ave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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