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호> 총회를 준비하는 자세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10-13 (화) 15:59
총회를 준비하는 자세


한국연합회 제36회 총회를 앞두고 헌장 및 정관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9월 24일과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올해 연말과 내년 초에 있는 한국연합회를 비롯해 영남합회, 충청합회, 호남합회의 총회를 앞두고 진행돼야 할 모든 공청회가 마무리됐다. 한 회기의 마무리를 위한 과정과 새로운 회기를 시작하기 위한 일들이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됐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연합회 공청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영남, 충청, 호남합회의 경우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됐고 공청회 모두 손조롭게 이뤄졌다. 연합회 공청회의 경우는 오히려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던 공청회에 비해 재정도 절약하며 짧은 시간 내 이뤄졌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참여자 수를 보면 재림교회 정책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낮음을 재확인했다. 
한국연합회 공청회의 경우 이틀에 나눠 진행했고 사전 신청자에 의해 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지만 참여자는 50여명에 불과하다. 영남합회 공청회는 지역별로 2회에 걸쳐 진행됐고 30여명이, 충청합회 공청회도 2회에 걸쳐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3차례로 나눠 열린 호남합회 공청회 중 전북지역 공청회장엔 50여명이 자리했다. 한국연합회를 비롯해 3개 합회 공청회에 참석자가 200명도 넘지 않는다. 이는 한국재림교회 교인 수가 제35회 총회 보고서에 보고된 2015년 3기 현재 24만4455명인 것을 감안하고 동중한합회와 서중한합회를 제외하고서라도 현저하게 낮은 수치다.
재림교회의 운영방식은 두 종류의 회의체를 통해 효력을 발휘한다. 그 하나는 결의기구, 곧 행정위원회, 이사회, 또는 최고의 결의 기구인 총회 등이고, 또 다른 하나는 결의기구의 결의에 의해 만들어진 연구기관이나 각종 연구위원회, 즉 특별 위원회다. 따라서 연합회나 합회 역시 각종 특별 위원회를 만들어 행정위원회나, 행정위원회를 통해 총회에 제출해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결의할 수 있다. 이렇게 구성된 회기와 회기 사이의 상설위원회가 바로 헌장과 정관 위원회다. 법적질서를 중히 여기는 재림교회의 행정절차 중 가장 중시하는 것이 헌장과 정관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이 위원회를 통해 개정 절차를 합법적으로 밟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의 일원으로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해선 교회 행정절차 중 가장 중요한 헌장과 정관을 확인하고 필요한 내용을 수정하는 일의 중요성을 목회자들을 비롯한 성도 모두가 다시 한 번 깨달아야 한다. 다가오는 총회가 교회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자리가 되기 위해선 교회 모든 구성원의 관심과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

   

 
주소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망우로 21길 18, 302호 / 전화: 02)960-0690 / 팩스:02)968-2293 / 이메일: 3004news@hanmail.net /등록번호: 204-29-34632 Copyright ⓒ 재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