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1호> 동중한합회 제38회 총회 성료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2-14 (금) 11:34
동중한합회 제38회 총회 성료

신임 동중한합회장 강순기 목사 부름 받아


동중한합회 제38회 총회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란 주제로 1월 6일과 7일 양일간  삼육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총회 대표자들은 신임 동중한합회장으로 강순기 목사를 선출했다.
총회는 출석 대표자의 무기명 투표를 통한 유효 투표의 과반수의 찬반으로 합회장을 선출했다. 유효투표 335표 중 찬성 265표, 반대 70표였다. 
강 신임 합회장은 수락연설에서 “(이 직임을) 내려놓을 수만 있다면 내려놓고,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지내고 싶다”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겠다”고 말했다.
김석수 전임 합회장은 “지난 3년간 제게 베푸신 기도와 사랑 그 이상을 신임 합회장에게 베풀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6일 오전 10시 개회예배에서 황춘광 한국연합회장은 동중한합회 헌장 제2조의 사명진술을 살펴보며 “대총회를 비롯해 전 세계 재림교회 모든 조직의 헌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다름 아닌 선교다”며 “재림교회의 존재목적인 선교에 초점을 맞추고 성찰하며 비전을 확인하는 것이 총회다”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충만한 성령을 부어주시며, 선교 중심의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권면했다.
동중한 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헌장 및 정관, 시행세칙 개정 ▲총무, 재무, 각부 보고 ▲기관보고 ▲미래발전위원회 ▲경영위원회로 진행됐다.

권태건 aux24@naver.com



동중한, 헌정 및 정관 9개안 개정
 
‘총회 중 시행세칙 수정 가능’ 조항 삭제안 부결…원안으로 돌아가 



동중한 총회에서 헌정 및 정관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헌장 1개안, 정관 5개안, 시행세칙 3개안이 개정 결의됐고, 정관 제13조 시행세칙 제2항이 부결됐다. 
헌장에서는 제4조 지역 ‘퇴계원면은 제외’에서 ‘퇴계원읍 다산동 일부’로, 기존 ‘강원도 철원군을 제외한 전지역’으로 표기됐던 것을 ‘강원도(철원군 제외) 전 지역’으로 수정했다. 
정관에서는 제2조 제7항 투표권에는 ‘본 합회 회원들을 대표하도록 정당하게 선임된 대표자들은 한 의제에 한 표의 투표권을 갖는다. 이 투표권은 대표자로 선임된 총회에 국한된다’는 조항을 ‘본 합회 회원들을 대표하여 임명된 대표자들은 총회에 제안된 각 의제에 대해서 한 표의 투표권을 갖는다. 이하에서 규정된 총회 대표자들의 투표권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지역교회, 기관, 한국연합회, 북아태지회를 대표하도록 지정된 합회의 해당 총회에 국한된다’로 변경했다. 
정관 제2조 제10항 선출과 임명 및 임기 조항에는 (나)의 세부사항이 추가됐다. ‘(다) 위 (나)의 ‘정당한 사유’는 1)무능 2)실질적인 문제에 있어서 정당한 절차에 따라 구성된 권위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의 실패, 적절한 고용 관계, 교단의 사업규정과의 협력 실패 3)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요람에 의거한 징계 대상이 되는 행동들 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일원으로서의 규범적인 삶의 자세와 신분을 유지하지 않는 것 5)절도 혹은 횡령 6)유죄의 판결 혹은 범죄 행위에 대한 인정 등을 포함하나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정관 제3조 제1항 대표자 (가)정식대표자 조항의 ‘출석 침례교인 수 250명마다’는 ‘평균 출석생 수 200명마다’로 바꿔 더 많은 정식대표가 참여하도록 변경했다. 이와 함께 (나)일반대표자 조항 중 ‘안수목사와 인준목사, 교무사, 합회 내 삼육외국어학원교회 선교전담 담임목사와 의료기관교회 담임목사’는 삭제하고 ‘안수목사, 위임목사, 교무사, 인준목사’로 수정했다. 정관 제8조 기타조직 제3항 기관운영 조항에 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기관은 제4항 수탁기관 후원 조항을 신설해 별도로 구분했다. 
정관 시행세칙 제3조 선거위원회 (3)의 ‘목회자는 안수목사이어야 하며, 여성 목회자는 목회 만 5년 이상이어야 한다’는 삭제하고, ‘(5)조직위원 추첨에 참가하지 않은 사람은 선거위원이 될 수 없다’ ‘(7)선거위원은 연속으로 2회를 초과하여 선출될 수 없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제6조 기타 (2)인수인계 조항에 ‘직전 회기 합회 임원과 부장들은’이라는 문구를 더했다. 
부결된 정관 제13조 시행세칙 제2항은 이번 결의 중 가장 많은 논의가 오갔다. 오세운 목사(구리해오름교회)는 “정관 결의 앞서 제2항을 근거로 들며 현재 시행세칙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한지 문의”했다. 뒤이어 “정관 시행세칙 5조 행정위원회 (4),(5)내용이 제2항 ‘위임된 권한에 임시총회에서 제명되지 않는 한 차기 정기총회 때까지’라고 명시돼 있는 부분과 모순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4)에 명시된 ‘지역에 따른 안배’의 조건을 폐지하고 세대별로 구성하고, (5)를 삭제하기를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를 다루기 위해 정관 제13조 시행세칙 제2항은 별도로 결의했으나 찬성 수가 2/3에 미달돼 수정안이 폐기되고 ‘총회 개최 중에도 시행세칙을 제정, 개정, 폐기할 수 있다’는 원안이 유지됐다. 
또한 정관 시행세칙 5조 행정위원회 (4),(5)에 명시된 행정위원회의 성원 구성 조건을 ‘지역별’에서 ‘세대별’로 변경하기 위해 평신도와 목회자가 다양한 의견을 냈으나 총회에서 논의하기는 사안이 중대하다는 등의 의견이 오간 뒤 부결됐다. 해당 안은 행정위원회의 기존 제안대로 정관 시행세칙 5조 행정위원회 (4)‘지역대표자들이 복수 추천하여’라는 문구만 삭제하는 안이 결의됐다. 

신시내 real0avery@gmail.com

홍명관 “전심의 회개로 부흥을 경험하라” 

“마음 속 세 가지 쓰레기를 버려 마음을 비우자”


동중한합회 총회를 맞아 홍명관 목사(은퇴)는 “부흥만이 살길이다”라는 주제로 총회를 위해 모인 합회 대표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홍 목사는 “영광스러운 총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사명이 특권임은 틀림없다”며 “말씀을 전하는 동안 주의 음성을 듣고 떠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회에 모인 대표들에게 ‘평양대부흥’의 시작과 그 과정에 관해 설명하며 본격적인 말씀의 물꼬를 텄다. 그는 길선주 장로의 간증을 예로 들며 “어떤 대부흥도 진솔한 회개가 우선되어야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교회는 상태를 ‘라오디게아교회’와 같”으며 “라오디게아교회의 신앙은 예수를 밖에 세워놓고 문을 열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뜨뜻미지근한’ 현대인들의 신앙을 꼬집었다. 
홍 목사는 라오디게아의 신앙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가 마음에서 버려야 할 것 ‘세 가지’를 제시했다. 교회증언 1권 141쪽의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는 마음속에 쓰레기를 가득 채우고 있어서 예수를 들일 공간이 없다”며 “‘악한 기질’ ‘이기적 탐심’ ‘세상을 사랑하는 정신’ 이 세 가지 쓰레기를 버려야 한다”고 꼽았다. 
악한 기질은 “교회 직원회 같은 데서 자존심을 내세우며 싸우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를 버리기 위해서는 ‘사도 바울’과 같이 끊임없이 자기 자신의 악한 기질을 인정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총회에 나오면서도 이 마음이 멋대로 날뛰지 않게 잘 다스리고 이를 회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기적 탐심은 자신이 연합회장으로 재직하던 시절과 그 후를 예로 들며 “현재 하나님께 모두 내어드리는 삶을 산 이후에 더욱 풍족해졌다”며 “이기적 탐심을 버린 그 후에 나의 신앙의 황금기가 찾아왔다”고 설명하고, 재물을 향한 마음과 신앙의 관계에 대한 본인의 경험을 소개하며 “이기적 탐심을 버렸을 때 참 신앙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세상을 향한 사랑’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우상을 섬길 수 있다고” 그 위험성을 경고했다. “스포츠, 게임, 스마트폰 등 자고 일어나자마자 이러한 것들을 생각하는 것이 바로 우상숭배”며 “이는 매일 회개하고 자신의 죄를 못 박아야 극복할 수 있다”고 거듭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신시내 real0ave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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